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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터키 우호의 숲 조성, 국제교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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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6.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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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터키군 참전 65주년 기념, 터키에 3종 2만3000본 심어
이스탄불엑스포가 열렸던 터키에 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이 조성된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은 터키 이스탄불시와 공동 개최한 ‘이스탄불 in 경주 2014’ 이후 터키와 추진하는 첫 후속사업으로 이스탄불지역 30ha의 임야에 소나무 은행나무 물푸레나무 3종 2만3000본을 심어 경북도와 터키의 우호 증진은 물론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해 터키의 대규모 파병을 기념하게 된다.

도는 2015년부터 일본·터키 등 임업선진국과 임업기술 교류 및 우수 임산물 품종 도입 미얀마·북한 등 개도국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새마을 사방’전파 등‘해외 산림자원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3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6·25전쟁터키군 참전을 기념하고 산림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경상북도-터키 우호의 숲’조성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스마일 위즈메즈 터키 산림청장과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을 비롯해 카디르 톱바쉬 이스탄불시장, 전태동 주 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 박남희 터키 한인회장, 6·25전쟁 터키 참전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기념비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터키는 6·25전쟁에 UN 참전 21개 국가 중 세 번째로 많은 2만명의 병력을 파병해 700여명의 전사자를 남기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뜨거운 형제애를 가진 국가다.

권오승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우호의 숲 조성을 발판으로 새마을 사방 세계화 등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산림분야의 국제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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