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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수면어업과 농업 새로운 만남! 친환경 논 생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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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7. 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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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메기도 키우고, 쌀도 수확하고... 일석이조
15.7.12(일) 방양된 메기 치어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가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지난 10일 시험포 6개소 4198㎡에 미꾸라지(길이 30㎜, 무게 0.1g) 4만 5000 마리와 메기(길이 7㎝m, 무게 6g) 2만 마리 총 6만 5000 마리를 방양해 친환경 논 생태양식 기술개발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논 생태양식 농지 수생태계 내 유기물 순환을 관리해 생산과 보존을 동시에 달성 즉 노지 내에서 벼와 물고기를 동시에 생산하지 논 생태양식지 에너지 흐름이다.

논 생태양식은 농지에 미꾸라지, 메기 등 내수면어종과 벼를 함께 생산하는 내수면어업과 농업을 융합한 신 개념 생명산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휴농경지를 활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또한 친환경 무항생제 등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꾸라지 친환경 논 생태양식의 경우에는 미꾸라지가 논 바닥에서 생활하며 벼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잡초제거와 해충을 구제해 줄 뿐만 아니라 배설물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해 벼 생육을 돕는 등 친환경적인 수산물과 농산물을 얻을 수 있는 농법이다.

미꾸라지 생태양식은 벼만 수확하는 단일 경작에 비해 5배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미꾸라지 소비량의 90%이상이 중국산이 차지하고 있다.

권기수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소장은 “이번 친환경 논 생태양식은 올해 문을 연 토속어류산업화센터의 첫 번째 토속어류산업화 프로젝트다”며 “앞으로 친환경 논 생태양식에 적합한 추가 어종 발굴과 논생태양식 시범마을을 지정해 기술 보급에도 적극적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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