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4일 베이징에서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과 만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한중 관광교류 확대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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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리 국장과의 만남에서 행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번 광저우(廣州)에 입국한 한국 메르스 환자를 잘 치료하고 보호해줘 굉장히 고맙다. 한국 국민들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한 다음 “또 중국 중앙정부 도움에 힘입어 중국 관광객도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은 벌써 9일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마도 이달 말이나 8월 초면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하게 될 것 같다.”면서 올해 ‘중국관광의 해’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관광의 해’가 이어지는 만큼 양국의 관광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리 국장은 여러 국가들이 한국에 대해 여행경계 조치를 취할 때에도 중국 국가여유국은 그런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한 뒤 “한국의 메르스 방역 조치를 지켜봤고 메르스 퇴치 조치에 대해 믿음이 있었다.”고 한국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어 그는 “지금 양국의 관광분야 발전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리 국장과의 면담에 이어 이날 오후 베이징 중심부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중국 여행업계 대표들과의 간담회도 개최, 한국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