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후계농업경영인 인증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된 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영농 기본역량과 경영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
품목별 기술전문가와 경영전문가로 이뤄진 48개 인증심사팀이 신청자별로 27개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 및 면접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307명은 20대 5명(1.6%), 30대 47명(15.3%), 40대 126명(41.0%), 50대 123명(40.1%), 60대 6명(2.0%)으로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성별로 남성 268명(87.3%), 여성 39명(12.7%)이다.
경종 분야는 216명(70.36%)으로 이중 채소가 1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축산 분야는 91명(29.64%)이 선정됐다. 한우가 52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정자 모두가 품목별 전국평균 경영규모 및 소득수준의 1.7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사과의 평균 경작면적은 2.30㏊, 매출액은 6000만원~1억원, 참외의 평균 경작면적은 1.49㏊, 매출액은 1억원~2억원 , 인삼의 평균 경작면적은 5.09㏊, 매출액은 2억원~5억원 수준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우의 평균 사육마리수는 109마리, 매출액은 5000만원~3억원, 양돈의 평균 사육마리수는 2380마리, 매출액은 8000만원~28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관세화·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개방화된 국제적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정예인력 육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300명 수준의 우수후계농을 선정해 이들이 정예 전문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생산기술 및 경영 등에 관한 교육과 창업자금 등의 정부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우수후계농 인증제도는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어느 정도 영농기반을 갖춘 농업인을 엄선해 사업확장 등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고 정예 선도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인증되면 연 금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최대 2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