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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한 사람이 2대 이상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케이스도 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베이징을 비롯한 상하이(上海), 광둥(廣東)성, 저장(浙江)성을 비롯한 9개 성시(省市)의 휴대전화 보급률이 100%를 넘는 현실이 무엇보다 잘 증명한다.
관련 시장 역시 폭발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것으로 모바일 콘텐츠 시장을 꼽을 수 있다. 또 SNS 관련 시장 역시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알리바바를 비롯해 텅쉰(騰訊), 바이두(百度)가 괜히 중국을 넘어 세계적 대기업이 된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이러니 이동통신 사업 분야의 세계적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넘보는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다. 진출하지 않은 기업들도 없다시피 하다.
중국의 이동통신 시장이 이처럼 엄청난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이면에 도사린 부정적인 측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이 분야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사실을 꼽을 수 있다. 또 너무 많은 휴대전화의 존재가 각종 범죄를 자연스럽게 촉발시키는 경우가 없지 않은 현실 역시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미 현실은 되돌리기 어렵게 됐다. 중국이 이동통신 분야에서도 세계적 대국이 됐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