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푸마 제품은 pH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원은 22일 상위 10개 땀을 스포츠 브랜드의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티셔츠를 대상으로 기능성, 안전성, 내구성, 제품특징 등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의 시험 결과, 기능성 측면에서 제품 간 성능에 차이가 있었다.
이와 관련 전체적으로 땀이 배출되는 정도와 흡수성, 건조성 측면에서 르까프, 나이키, 데상트 등 3개 제품은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아식스, 휠라 제품의 흡수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르까프,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데상트 등 5개 제품은 땀이 배출되는 정도가 ‘매우 우수’했다.
르까프, 나이키, 데상트 등 3개 제품은 흡수성이 우수했고, 르까프,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푸마, 데상트등 6개 제품은 건조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반면 푸마 티셔츠는 수소이온농도기준(pH) 안전기준에 부적합했다.
pH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피부자극 및 알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적정수준의 관리가 필요히지만 시험에서 푸마 제품은 pH가 유해물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원은 관련 제품에 대한 판매중지 및 리콜을 권고했고, 푸마는 관련 제품에 대해 자발적 회수 및 교환 예정이다.
또한 기능성 티셔츠의 가격과 성능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았다.
땀 배출 정도, 흡수성, 건조성 등 기능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된 르까프의 가격은 2만70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데상트 제품도 르까프와 기능성이 대동소이했지만 가격은 5만9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땀 배출 정도, 건조성 등에서 면 티셔츠에 비해 우수한 반면 흡수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진 한 휠라 가격만 놓고 보면 5만6000원으로 두 번째로 비쌌다.
PH기준에 부적해 판매중지 권고를 받은 푸마 제품의 가격은 4만4000원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