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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누리꾼 7억 명 육박, 6억 명은 휴대폰으로 인터넷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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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7.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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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10억 명 시대도 도래할 듯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가 되지 않으면 이상할 중국이 인터넷 이용 인구에서도 극강의 압도적 세계 1위 국가라는 사실을 최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무려 7억 명 가까이가 네티즌인 것으로 조사된 것. 조만간 10억 명 돌파도 꿈이 아닌 듯하다.

네티즌
중국의 네티즌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베이징의 한 PC방 모습에서도 이런 현실은 잘 읽을 수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관영 언론의 25일 보도에 의하면 6월 말 시점에 중국의 네티즌은 6억6800만 명이었다. 이는 지난 연말에 비해 1894만 명 늘어난 것으로 보급률 역시 48.8%에서 49.7%가 됐다. 50% 돌파가 목전의 일이 됐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하게 계산해 봐도 올 9월 경이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주목되는 것은 인터넷을 휴대 전화로 이용하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보인다. 무려 5억9400만 명이나 됐다. 역시 6억 명 돌파가 목전의 일이 됐다. 휴대폰 보급률이 폭발하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터넷으로 주식을 하는 인구가 폭발하고 있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될 듯하다. 6월 말 기준으로 한국 인구보다 많은 5628만 명이 인터넷으로 주식 투자에 나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주식 투자 인구가 1억 명 가깝다는 사실에 비춰보면 60% 정도가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지난 해 말보다 47.4% 늘어난 것이기도 하다.

이외에 중국의 네티즌들은 인터넷 결제, 인터넷 뱅킹에도 적극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 인구가 지난 해 말보다 각각 17.9%와 8.8% 늘었다.

인터넷의 폭발적 보급은 자연스럽게 신조어도 양산하고 있다. 2010년 이후에만 수 만 개에 이르는 신조어가 탄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터넷이 중국인들의 일상 생활 뿐 언어 생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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