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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그는 미국 모 대학의 MBA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혀 검증된 적이 없다. 미국에 장기 체류한 기록 역시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MBA 임에도 그의 영어가 엉망인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2011년에는 다수 여대생 및 연예인들과 성 스캔들까지 일으켰다. 최근 성 추문 역시 이의 연장선상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더욱 기가 막힐 사실은 그가 신도들로부터 적지 않은 촌지를 뜯어냈을 뿐 아니라 사오린쓰의 상당한 공금을 사적 용도로 썼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미국에 30억 달러를 빼돌렸다는 소문이 도는 것은 괜한 게 아닌 것이다. 이 정도 되면 승려라는 칭호가 부끄럽다고 해야 한다. 그가 최근 덩펑시 종교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닐 수 있다.
물론 그의 스펙과 사생활에 대한 소문이 과장됐을 수도 있다. 특히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맺어 자녀까지 낳았다는 소문은 그도 펄쩍 뛰는 만큼 신빙성에 다소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는 일부 사실인 것이 확실한 소문만으로도 깨끗함과 신뢰가 최고 덕목인 종교인으로서의 권위를 이미 잃은 듯하다. 중국 언론이 그가 처벌까지 받지는 않아도 더 이상 사오린쓰의 얼굴 노릇을 하기 힘들 것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