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골드미스 쉬징레이(41)가 미국에서 난자를 냉동시켰다는 사실을 고백함에 따라 과연 그녀 혼자만 그런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결론은 아니다가 된다고 해야 한다. 그녀와 비슷한 상황, 다시 말해 미혼의 골드미스 처지인 다수가 난자를 이미 냉동시킨 사실이 확인됐거나 그랬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
린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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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을 한 것이 확실하다는 얘기를 듣고 있는 린즈링./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6일 전언에 따르면 대표적인 인물이 대만 출신의 린즈링(林志玲·41)이 아닌가 여겨진다. 본인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나 대만대학 부속병원에 무려 9개의 난자를 냉동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임신이 불가능한 늦은 나이에 결혼하거나 미혼인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싶을 때를 대비해 수 년 전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녀가 이처럼 난자를 냉동하기로 결정한 것은 자신의 의지도 의지지만 어머니의 강력한 권유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부모 입장에서 결혼을 강요해도 안 되면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난자를 보관하라고 권유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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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을 하지 않았느냐는 상당히 신빙성 높은 의혹을 사고 있는 수치./제공=검색엔진 바이두.
홍콩의 섹시 스타 수치(舒淇·39) 역시 의혹이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 경우에 해당한다. 사실상 임신이 쉽지 않은 나이에 들어섰을 뿐 아니라 당분간 결혼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어 보인다. 현재 그녀는 이 소문에 대해 가타부타 얘기는 하지 않고 있으나 린즈링과 크게 다를 바 없다고 해도 좋다.
이외에 중국에서는 한때 여신으로까지 불리던 40대를 갓 넘은 L, K 등 다수의 미혼 스타들이 난자를 냉동시켰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일부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의혹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야흐로 중화권 연예계에 난자 냉동 시대가 열리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