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중 비리 권력자 공공의 애인 가수 탕찬 사형 집행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11010005929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8. 11. 19: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그러나 소문일 가능성이 높아, 징역 15년 선고받고 복역 중일 듯
중화권 연예계에는 이른바 공공의 정부라는 유행어가 있다. 비리 권력자들의 공동의 정부가 되면서 그 백그라운드를 이용해 정상의 여성 연예인으로 발돋움하는 기가 막힌 케이스가 적지 않은 탓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최근 각각 비리 혐의로 무기징역과 2년 유예사형 선고를 받은 저우융캉(周永康·73) 전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구쥔산(谷俊山·59) 전 인민해방군 총후근부 부부장을 비롯한 수많은 권력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유명 가수 탕찬(唐燦·40)이 아닌가 싶다.

탕찬
15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탕찬. 가혹하게도 사형당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그런 그녀가 최근 사형 판결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괘씸죄에 걸려 비밀 재판을 받은 끝에 형장의 이슬로 사려졌다는 것. 사실이라면 상당히 충격적인 소문이라고 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 최근 들어 중국 정부가 비밀 재판을 연 경우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이런 단정을 뒷받침한다. 더구나 그녀는 이미 각종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최종 15년 형을 선고받았다. 2년여 전에는 본격적으로 수형 생활에 들어간 바도 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다시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그녀가 이처럼 엉뚱한 소문에 휩싸인 것은 최근 속속 체포되거나 중형을 선고 받는 비리 권력자들의 입에서 그녀의 이름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모두들 그녀와 부적절한 관계에 있었다는 말이다. 당연히 항간에서는 그녀에 대한 비난이 다시 일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15년 형을 선고 받은 것이 약하지 않느냐는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급기야 이 여론은 그녀가 사형을 당했다는 소문으로도 비화된 듯하다. 공공의 정부라는 별명을 얻고 수 감생활을 하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녀의 인생이 끝났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녀에게는 너무나도 혹독한 소문이 아닌가 보인다.
홍순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