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4년 째를 맞고 있는 셰팅펑(謝霆鋒·35)과 장바이즈(張栢芝·35)가 최근 예정에도 없는 조우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둘째 아들 퀸터스가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하자 나란히 병문안을 가서 30분 동안 만났다는 것. 그러나 둘 사이에 특별한 얘기는 없었던 듯하다.
셰팅펑
0
나란히 아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은 셰팅펑과 장바이즈. 원내는 둘의 아들 퀸터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 연예판.
중국의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 18일 보도에 따르면 퀸터스는 지난 12일 열이 나서 급거 병원에 입원했다. 당연히 이 소식은 마침 홍콩에 머무르고 있던 셰팅펑에게 전해졌다. 또 그는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다행히 동거 중인 가수 왕페이(王菲·46)는 유럽 여행 중이었다. 셰팅펑으로서는 부담 없이 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셈이다.
현재 셰는 왕페이와 동거 중이기 때문에 장에 대해서는 미련이 별로 없다. 또 본인 역시 이미 마음이 떠났다고 기회 있을 때마다 말하고는 한다. 하지만 장은 다르다. 두 아들을 볼모(?)로 해서 아주 드물게 셰를 만나는 경우도 있다. 그때마다 슬쩍 재결합의 가능성도 타진한다고 한다. 만약 자신을 다시 받아들인다면 몇 있는 것으로 알려진 남자들을 다 정리하겠다는 제안 역시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이혼을 했으면서도 과거 시댁 식구들과도 끊임없이 교류하는 것도 다 까닭이 있다.
하지만 가능성은 역시 제로에 가깝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셰가 왕페이와 결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사실까지 더하면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하지만 분위기로 보면 장은 셰가 진짜 홀몸에서 벗어날 때까지 그를 기다릴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