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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복합 한국형 스마트팜’이란 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제대로 심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온실내의 환경정보와 생육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농업전문가의 전문지식과 진단기술기반의 작물 최적 생육설정관리를 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경영을 말한다.
시설원예작물의 ICT융합기반 생육 최적 환경설정 등 정밀관리로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및 에너지 절감 등의 성과를 창출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남 화순군 한울농장이 2011년 1.3ha 규모에 토마토 생산을 위해 ICT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결과, 기존 3.3㎡당 65kg의 생산성이 95kg으로 40% 향상됐다.
일일 관리시간은 8시간에서 4시간으로 50% 절감됐고, 연료비는 기존 방식 대비 35% 줄었다.
원격조정, 자동 온·습도 관리 등 방식으로 편리성은 기존 대비 4배 이상 높아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청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실용화 사업을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관련 영세한 규모 등 열악한 농업여건 극복을 위해 한국형 스마트 온실 모델을 설정한 농진청은 2020년까지 효율적 개발과 보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ICT융합 스마트 원예시설 산업화 모델 개발, 생체정보를 이용한 질병조기예찰과 동물복지 축사관리모형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143억원의 ICT융복합기술 개발 예산 투입을 계획한 상태다.
또한 내년까지 ‘ICT+내재해+에너지절감’을 동시에 만족하는 스마트 온실 구조설계와 표준화를 단계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술 개발 결과 토대로 농진청은 스마트팜 운영 프로세스와 농업인이 거둘 수 있는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시범 농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ICT거점지원센터와 연계해 경기·강원, 충청, 영남, 호남 4개소를 운영 중이다.
특히 온실·축사 원격제어 등 스마트팜 실용기술을 시범 투입할 지역별 시범농장 9개소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남 화순 한울농장, 나주 명화공방 등이 대표 시범농장이다.
아울러 시설원예작물 환경제어에 기본이 되는 작물별 생육단계별 최적 환경설정 모델을 개발해 품질성과 수량성 20% 이상 향상과 에너지 등 경영비 15% 이상 절감 등 성과목표 달성 가능하도록 예산투입과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다.
이양호 농진청 청장은 “스마트팜을 실현하면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편리성은 높이고 경영비는 낮출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6차산업화를 통해 농촌은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실현으로 우리나라 농업이 미래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 ICT 적용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해 성공 농가를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