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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사정봉, 왕비 임신설 파다, 장바이즈는 그럴 리가 허탈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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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9.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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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그저 소문에 불과
11년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각각 이혼남, 이혼녀의 상태에서 재결합한 셰팅펑(謝霆鋒·34)과 왕페이(王菲·45)가 2세를 가졌다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진짜 소문에 불과하나 완전히 황당무계한 얘기는 아니다. 심지어 일부 호사가들은 이번에는 틀림없다고 자신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페이
최근 언론에 노출된 왕페이의 사진. 베이징 모 의류쇼핑센터에서 옷을 고르는 모습이나 배가 유난히 불룩해 보인다. 임신설이 나돌 수밖에 없는 것 같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유력지 중궈칭녠바오(中國靑年報)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진짜 그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아직도 혈기왕성하다. 각자 자신들의 아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신체적으로 임신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 더구나 당분간 헤어질 일 역시 없어 보인다. 실질적인 사실혼 관계에 있다. 어디 그뿐인가. 아이를 가져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만약 임신이 사실이라면 왕페이는 대단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세 남자에게서 각각 한 명씩의 아이를 가지게 되는 기록이 바로 그것이다. 아무리 자유분방한 연예계 스타라 해도 흔치 않은 기록이라고 할만 하다. 심지어 할리우드에도 이런 진기록을 가진 연예인은 드물다. 어마무시하다는 말을 써도 괜찮을 듯하다.

장바이즈
밀라노로 출국하기 직전의 장바이즈. 전 남편의 애인 왕페이의 임신설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
당연히 이 소문이 셰팅펑의 전 부인인 장바이즈(張柏芝·34)의 귀에 들어가지 않을 까닭이 없다. 하지만 그녀는 아주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22일 밤 패션 행사 참석 차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떠나면서 “믿지 않는다.”는 말을 남긴 것. 게다가 그녀는 뼈 있는 말 한 마디도 추가로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혼자다.”라는 말을. 아마도 자신은 셰팅펑이 돌아오면 언제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왕페이의 임신 소문을 믿지 않는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을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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