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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 장쯔이 12월 미국서 아들 출산, 시민권 선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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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11. 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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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미국 출산 계획한 듯
월드 스타 장쯔이(章子怡·36)가 일반의 예상대로 다음 달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실상 아들에게 시민권을 선물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들도 마음 먹은 곳에서 낳는 것을 보면 역시 월드스타라고 할 만하다.

장쯔이
지난 8월 출산 전 마지막 출연작인 ‘종천이강(從天而降) 시사회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는 천쉐둥(陳學冬·25)에게 자신의 배를 만져달라는 갑작스런 제의를 한 장쯔이. 이때 이미 임신 6개월 째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 연예계 사정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그러나 미국 출산으로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을 것 같다. 진짜 그런지를 따져보면 분명해진다. 우선 얻는 것을 보면 시민권 이외에는 별 것이 없다. 물론 혹자는 미국 시민이 되면서 얻는 혜택을 감안하면 그렇지 않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가 국민 배우라는 사실을 상기할 경우 얘기는 달라진다. 아들에게 시민권을 주기 위해 중국에서 출산을 할 수 있는데도 팬들의 여망을 뒤로 한 채 미국으로 갔다는 비난이 쇄도할 수 있는 것. 실제로도 일반 시민들과 누리꾼들은 그녀를 싸잡아 비난하고 있다. 분명히 외관은 중국인인데 정신은 그렇지 않다는 비난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돈을 중국에서 벌어 외국에서 쓴다는 비웃음 역시 그녀로서는 뼈아프다.

여기에 앞으로는 애정을 접겠다는 팬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면 그녀는 확실히 손해 보는 장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또 이번 일로 중국 세무 당국이 그녀의 소득세에 대해 현미경을 들고 살펴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그녀는 아예 매를 벌었다고 단언해도 좋다. 물론 행동 뿐 아니라 사고방식이 자유분방한 그녀의 스타일에 비춰볼 때 그녀는 잃는 것이 더 많다는 현실에도 쿨하게 살아갈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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