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崔송설당의 굴곡을 함께 걷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118010010256

글자크기

닫기

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11. 18. 13:1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15 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 개최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은 18일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 ‘2015 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심포지엄은 ‘崔송설당(松雪堂)의 굴곡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지역의 대표적 여성 인물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 조명하기 위해 열렸다.

심도 있는 주제를 청중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가는 토크 형식을 도입했다.

심포지엄에는 학계·여성계·관련단체 및 유관기관·학교 관계자·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 조명하는 토크 및 토론, 인생 역정을 이겨낸 이야기가 있는 특강,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로 하여금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도 가져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식전 공연에서는 김천고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인물이며 성악 콩쿠르 ’드림 파파로티‘의 주인공이기도 한 성악가 김호중(테너)의 기념공연이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이지명 한국창작오페라단장이 ‘나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고 싶다’를 주제로 무엇이 자신의 삶에 전환점이 됐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崔송설당(松雪堂)에 대한 토크 및 토론은 김창겸 한국학 중앙연구원 수석 연구원이 진행을 맡았다. ‘최송설당의 도전과 성취’(강명진 독립기념관 연구원), ‘최송설당의 나눔과 사회의식’(김형목 규암 김약연선생 기념사업회 연구이사), ‘최송설당의 문학세계’(김종순 한성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좌담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와 작품’을 송설역사관의 후원으로 전시했다. 김천고 뒷동산 정걸재(貞傑齋)에 있는 최송설당의 생가 및 묘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겨진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 “崔송설당의 생애를 되돌아봄으로써 새로운 삶의 방향과 여성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