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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물산업 영역 해외로 확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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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12. 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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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선도기업 매년 10개사 육성, 선진물관리기술 해외 진출 본격 지원
경북도는 새마을세계화 사업국인 세네갈에 ‘경주 급속 수 처리기술’을 소개하는 등 경북의 선진 물관리기술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9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물산업육성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물산업 육성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물산업 육성협의회는 경북도가 물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감대 조성과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물산업의 효율적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물관련 교수, 전문가, 기업 대표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4월 성공리에 개최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이후 국내외 물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와 새마을 세계화와 연계한 물기업의 개도국 해외진출 활성화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세계물포럼 성과 및 향후계획 설명 △POST-물포럼 경상북도 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경북 물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등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 세계화와 연계한 물기업의 개도국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에서는 경북도 공무원과 위원들 간의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이 시종일관 이어져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묻어있는 조언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물기업 설문조사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물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또 내년도에는 기존 멤브레인 중심에서 연관 플랜트산업으로까지 물산업 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새마을세계화와 연계한 물기업의 해외진출 지원확대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가칭)’ 추진, 물산업 선도기업 매년 10개사 중점 육성 등 차별화된 경북 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구·경북 물포럼 이후 △지역 생수업체 700억원 규모 생수 캄보디아 수출 △우수 빗물처리기술 중국 이싱시와 60억원 기술협약 △지역 멤브레인 업체의 수도권 대신 지역에 541억원 규모의 증액 투자 결정 △중국 독점 납품이 기대 되는 수처리 기자재 업체의 도내 입주 결정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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