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에 따르면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사업은 2016년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0년까지 총사업비 441억원의 국비를 투자해 5만톤급 여객선 1선석이 정박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도는 그간 화물중심의 영일만의 기능에 여객항으로서의 기능을 부가하여 명실상부한 환동해의 중심 종합항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을 연결하는 환동해권 국제여객항로와, 국제크루즈 등을 유치한다.
또 영일만항을 이용하는 국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의 우수한 해양 관광자원과 경주, 안동 등 내륙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여객부두 완공 전 영일만항 국제페리여객을 이용하는 방문자를 위해 현재의 출입국시설 및 장비를 확대 재정비한다.
경북도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건설과 출입국관리시설 정비·확충이 되면 지금까지 내륙관광 위주로 이루어지던 경북관광산업이 내륙관광과 해양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국제관광의 통로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