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쌀 수급 안정과 곡물자급률 제고를 위해 규모와 조직을 갖춘 전문경영체를 육성해 생산비 절감 및 유통·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28일 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육성한 들녘경영체는 9개소로 전국 224개소 대비 4%수준이다.
규모화된 들녘(농지)수는 718개소 정도로 상당수 존재하나 들녘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공동영농조직은 경지규모에 비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내년도부터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경남농정 2050 선도경영체 5개소를 6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육성한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국비지원 규모에 미달하는 소규모 들녘경영체를 발굴하고해 국비지원이 가능한 규모 이상으로 조직화하고, 컨설팅을 통해 법인설립 등 자격요건을 구비한 다음 2017년도 농림사업으로 편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이후 국비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 전문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쌀 품목은 들녘단위로 조직화, 그 외 식량작물은 주산지 중심으로 규모화하고, 최종적으로 통합마케팅 조직과 연계해 유통·판로 문제를 해결에 집중한다.
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해 고품질 쌀 생산형, 기능성 쌀 생산형, 햅쌀 생산형, 2모작형, 6차 산업형 등 다양한 모델별 경영체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경남도 윤경석 친환경농업과장은 “경남농정 2050 선도경영체, 들녘경영체, 밭작물 공동경영체 등 규모화된 전문경영체의 공동 농작업으로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