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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주에 뽕생산 대단위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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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12. 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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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생산 건강산업단지 조성 국비확보로, 내년도 본격 추진
경북도는 상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양잠메카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28일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뽕생산 건강상업단지 학술 용역을 통해 전국 양잠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야심찬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기초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가 계획중인 제2차 기능성 양잠산업계획(2016∼2020년)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뽕생산 대단위 단지 조성이 이뤄지면 경북 상주가 양잠산업 허브 도시가 될 전망이다.

먼저 산과 숲에 대한 녹색건강 이용증진 수요에 따라 뽕생산 대단위 단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 안용리 일원에 2017년부터 2020년(4년간)에 걸쳐 시유림 100ha에 뽕나무 생산단지, 산뽕집하장, 선별장, 공동작업장 등 뽕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는 관련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으로 2016년도에 뽕생산 건강산업단지 타당성 연구를 위한 국비 2억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양잠과 곤충을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2017년부터 2020년(4년간)에 걸쳐 교육시설, 연구시설, 가공시설 등 70만㎡ 명주 융·복합 거점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 대표음식과 함께 뽕 요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뽕음식체험관 및 연구관, 뽕광장, 먹거리 타운 등 뽕특화 푸드타운(Food-Town)을 슬로푸드전통음식체험관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 양잠산업 기반조성 및 활성화사업도 추진된다. 기능성 양잠기반 조성, 양잠산물 제품생산 다양화 사이브 양잠체험과 양잠지역 스테이 체험, 전통 뽕나무길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상주 명주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자립마을을 유도하고, 수도권 갤러리에 경북 특별전, 국가공인 품질인증 등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을 마련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상주지역에 명주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기존 누에고치·뽕 생산에서 탈피하여 이를 가공한 화장품, 의약품, 웰빙식품 등 기능성 식품과 대체 의약품 개발까지 담당한다”며 “향후 신 고부가가치 산업인 양잠산업을 지역 체험관광과 접목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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