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톱)김관용 경북도지사, ‘신도청시대’ 일자리와 투자 유치에 집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1230010020393

글자크기

닫기

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12. 30. 16: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50년간의 대구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 안동·예천 신청사로 이전하는 경북도는 많은 과제를 쌓아두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신발끈을 졸라 매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 지사가 내세운 올해 도정의 핵심과제는 일자리 만들기와 투자 유치다.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직을 위해 도는 청년 창업과 청년 해외 취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18%에서 30%로 늘리며 중소기업의 1사 1인 채용도 확대한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고 취직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들어오도록 해야 하고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며 “양질의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투자유치를 30조원 달성하기 위해 중앙과 해외기업 할 것 없이 열심히 찾아 뛰어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청 이전을 계기로 ‘한반도 허리경제권 시대’를 준비한다. 지금까지 동남권에 머물렀던 광역협력 체계를 충청권과 수도권으로까지 확대한다. 동서간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첨단산업밸리, 국가산업단지 등을 본격 추진한다.

도청 신도시의 초기 인구 유입을 위해 유관단체 동반 이전을 유도하고 상가, 병원, 마트 등 인프라를 조기에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접근성을 높이고자 동서 4축, 5축 고속도로를 미리 완공하고 중앙선 복선철도와 중부내륙고속철도를 통해 수도권 진입을 1시간 20분대로 단축한다.

그는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광역협력 체계를 확대하는데 용이하도록 철도, 도로 등 동서축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영일만항에 국제여객선부두를 건설하는 등 환동해안권을 국제물류와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 권역별로 탄소, 타이타늄, 3D프린팅, 스마트기기, 로봇 등 7대 스마트 융복합 산업벨트를 육성키로 계획했다. 북부권은 농생명산업 벨트, 바다 시대의 동해안권은 해양신산업벨트, 서부권은 스마트 융복합 벨트, 남부권은 창의지식 서비스 벨트로 각각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융성에도 많은 공을 들인다.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적인 축제로 격상시켰다. 실크로드 경주는 47개국, 1만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참가해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145만 명이 관람했다.

김 지사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이를 국제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에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산업화해 문화와 IT를 접목해 지속하는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