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오는 1월 중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하고, 11월 경 경주엑스포 공원 장보고관에서 누구나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VR 플라잉 콘텐츠 및 컨트롤러 플랫폼 개발’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10개월간 총 사업비 4억6000만원을 투입해 관련 콘텐츠 제작과 장비를 개발하고 HMD를 통해 가상현실로 체험 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크게 콘텐츠 제작, 체험장비 개발, 체험부스 설치로 나눠진다. 콘텐츠는 체험자가 우주 파편으로 인해 조난당한 우주 폐기물 수거선인 무인 월성호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서 조난 구조선 ‘장보고호’를 타고 출발해 주어진 시간 내에 체력이 다하지 않게 무사히 월성호 내부로 진입해야 하는 실감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 체험장비는 개발된 콘텐츠 체험을 도와주는 것으로 체험자가 편안하게 엎드려 신체를 기기(컨트롤러)에 밀착하고 HMD를 통해 체험을 하는 것이다.
개발된 콘텐츠와 체험 장비는 경주엑스포 장보고관 내 체험부스에 설치해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장비 개발 및 콘텐츠 시장을 선점해 관련 중소기업들의 중국, 베트남 등 신 시장 진출을 돕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돕고 HMD VR체험 보급·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은 21세기 창조경제를 선도해 나갈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 도내 다양한 콘텐츠에 ICT 기술을 접목해 청년일자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