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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교육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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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6. 01.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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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억 6000만원을 투입 심폐소생술 관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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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장면.
경북도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해 올해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1만200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는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행사,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자동제세동기설치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경북도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교육이수자는 1만859명으로 2014년도 7492명에 비해 44.7% 증가했으며 지난해 교육이수자 중 구급차운전자, 보건교사 등 교육의무대상자 2444명을 제외한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일반인 교육이수자는 8415명으로 77.4%를 치지하고 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국내에서 심장정지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비율은 8.3%에 그친다.

또 급성 심정지 환자 5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며 심폐소생술을 받고 목숨을 구하는 확률은 4.8%에 불과하다. 심장이 멎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 90%까지 높일 수 있다.

경북도 김종수 건강복지국장은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도민들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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