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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난해 119장비 정비로 10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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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6. 01. 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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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해 소방본부 119종합정비센터를 운영해 고장 소방차량 565대 소방대원 안전 보호장비 4337점을 정비해 소방차량 가동율 99.8%를 확보하고 10억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북도 119종합정비센터는 2011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4대의 정비전문차량과 자동차, 고압가스 관리 자격자 등 7명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된다.

소방차는 차량의 특수성으로 인해 고장 시 소방장비 수리를 위해 수도권 등 타 지역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도는 119종합정비센터의 운영으로 수리기간이 단축되고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개인안전장비 정기검사와 세척 주기를 단축해 소방대원들의 건강 위해요인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도내 소방차량 794대와 신체보호장비 2만 5000여점을 대상으로 △예방점검과 정비 △고장소방장비 24시간 이내 수리완료 △시기별·차종별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해 소방장비 운영자 역량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 강하고 기본에 충실한 소방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방장비의 신속하고 완벽한 점검·정비와 조직내 소방장비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다”며 “올해는 119종합정비센터 직제화를 추진하는 등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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