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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시민들은 세금을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성남시 모 구청에서 14일 동 차량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P모씨 등에 따르면 구청에 배치되어 운용중인 차량 장착 주정차단속 카메라가 겨울철 영하권 일 경우 작동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것.
그는 근무지를 옮겨와 다른 구청에서 관련 단속 업무를 보고있는 중이지만 옮기기 전 근무지의 단속차량 장비도 똑같은 현상을 보여 차량을 운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장비 고장이 잦아 운영에 애로가 있지만 고장이 날 때마다 땜질식 임기웅변으로 수리한 뒤 사용하고 있다며 사용상 고충을 밝혔다.
장비를 구입한 시 정보정책과 담당자는 “차량에 장착되는 이동식 주차단속 카메라를 2011년 12월과 2012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10대 구입했고 대략 1대 구매에 3000여만원씩 총 3억원 정도 소요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입 이후 동절기에는 눈·비 등 이물질이 쌓일 경우 추운 날씨에 이들이 얼어 붙어 카메라 작동이 잘 안돼 주차단속 카메라 작동 불능 상태임을 알게 됐다고 한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 1월경 각 차량 카메라에 예열기를 장착한 결과 차량 시동을 켠 뒤 5분 이상이 되면 그 같은 문제점이 해결되고 있다는 것.
현재는 작동 불능 상태가 없이 카메라를 장착한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이 담당자는 또 차량 장착 주정차 위반 단속 카메라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회사에 유지관리를 위탁해 지금은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