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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프로듀스 101’ 엠넷 국장 “5명 내정설? 말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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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6. 01. 22. 00:05

'프로듀스 101'/사진=이상희 기자
 '프로듀스 101' 한동철 국장이 내정설에 대해 단호히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는 엠넷 '프로듀스 101'(연출 안준영)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장근석, 브아걸 제아, 가희, 치타,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안무가 배윤정, 연습생들과 엠넷 한동철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동철 국장이 일각에서 '5명의 멤버가 내정이 됐다', '개인사를 앞세워 공정하지 못할 것', '대형기획사 연습생들이 혜택을 받을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혼자 일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이 프로그램만 해도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150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있다. 무언가를 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 국장은 "5명이 내정됐다는 건 말도 안 된다. 예능이니까 당연히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서 개인적인 사연도 들어갈 거고, 상대적으로 큰 기획사들 연습생은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근데 그걸 이기는 게 이기는 거라고 생각한다. 출발점도 다른 걸 인정해야 한다. 출발점이 똑같은 세상은 없다"며 "하지만 모두가 바라는 건 그걸 이기고 처음 보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나와서 1등을 해주는 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다. 그걸 공평하게 맞추라는 건 현실에 안 맞는 꿈 같은 이야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총 11회로 진행되는 '프로듀스 101'은 101명의 연습생 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11명이 유닛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멤버는 오직 시청자 투표로 결정되며 방송 시작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가 실시된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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