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인기를 먹고 산다. 인기가 높으면 수입도 많아진다.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는 연예인들도 없지 않다.
이들의 수입은 당연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상관 관계가 있다. 때문에 인기 연예인들은 대중에게 감사해야 한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도 많이 할 필요가 있다.
중화권 연예인들은 대체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기에 비례해 기부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사실은 최근 잡지 ‘중국 자선가’에 의해 밝혀졌다. 이 잡지가 발표한 ‘2015 중국 연예인 자선가 명단’이 이 현실을 분명히 보여준 것.
황샤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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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화권 연예계의 자선 왕이 된 것으로 확인된 황샤오밍과 안젤라베이비 부부./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에 따르면 중화권 연예계에서 지난해 가장 활발한 기부활동을 한 스타는 황샤오밍(黃曉明·39)과 안젤라베이비(27) 부부였다. 지난 한 해 1000만 위안(元·18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위와 3위는 청룽(成龍·62)과 판빙빙(范氷氷·35)이 각각 차지했다. 인기가 높아 수입이 많으면 기부를 많이 하는 상관 관계가 성립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총 30명까지 선정한 이 명단에 끝내 들어가지 않은 유명 연예인도 없지 않았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장쯔이(章子怡·36)가 아닌가 보인다. 엄청난 돈을 벌면서도 기부에는 인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가 왜 안티팬이 많은지를 말해주는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