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대표적 여신으로 불리는 탕웨이(湯唯·37)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중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산당 기관지인 런민르바오(人民日報0까지 속보를 잇달아 내고 있을 정도라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하다.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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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을 밝혀 중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탕웨이./제공=검색엔진 바이두.
중화권 연예계 소식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6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의 임신 사실은 26일 오전부터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본 팔로워들이 경쟁적으로 관련 내용을 퍼나른 탓이 아닌가 보인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바이두(百度) 검색어 순간 순위에서는 한때 1, 2위를 기록하기까지 했다.
당연히 반응은 축하 일색이라고 보면 된다. “아들이든 딸이든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을 만큼 아이가 기대된다.”는 등의 덕담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자녀의 국적은 한국이 되겠으나 중국어 가르치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없지 않았다. 탕은 지난 2014년 8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 한국으로 시집을 온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간간이 연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임신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는 활동을 대폭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주변 측근들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