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황제 전문 배우로 유명한 위안훙(袁弘·34)이 한 살 연상의 이혼녀인 장인이(張歆藝)와 5월 30일 독일의 한 고성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날짜도 잡았을 뿐 아니라 반드시 결혼식에 초대해야 할 지인 30여 명 역시 확정했다고 한다.
위안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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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독일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위안훙과 장신이. 장이 한 살 많을 뿐 아니라 이혼 경력도 가지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이 사실은 SNS를 통해 먼저 퍼졌다. 모 배우의 매니저가 이에 대해 소문을 냈고 확인 결과 거의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는 것. 그러나 당사자들은 이에 대해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둘이 사귀는 것이 사실인 점으로 미뤄보면 결혼설은 전혀 엉뚱한 것은 아니다. 이전에도 한두 번 소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할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봐도 좋다.
문제는 중국 버전의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최근 더욱 성가를 올리고 있는 위안훙의 팬들이 그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사실에 있다. 대부분이 여성인 팬들의 반대 이유도 분명하다. 너무 일찍 결혼하는 것은 앞날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더 중요한 이유는 장신이의 다소 과도한 남성 편력에 있지 않나 보인다. 한 번 이혼한 데 이어 결혼 얘기까지 나온 애인이 있었다면 진짜 그렇다고 해도 좋지 않나 싶다.
둘은 작품을 함께 하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해 함께 밀회를 즐기다 파파라치에게 현장을 찍혀 열애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