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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을 건립 사업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정확하게 말하면 한중문화교류단지 조성 사업이라고 하겠습니다. 유커를 대상으로는 한류를 체험하게 하고 우리 국민들에게는 한국 내 중국문화를 홍보하는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죠. 사업 면적은 10만 평방미터로 총 사업비는 150억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사업을 시작,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총 45세대가 들어갈 중국 마을은 이 사업의 일환입니다. ”
-중국 마을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네요.
“45세대의 주택 부지가 이미 완판됐다고 해도 좋아요. 반응이 너무 좋아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2차 사업의 추진에 나서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썩 좋지 않은 중국의 환경이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았나 싶네요.”
-중국 마을에 입주하려는 분들은 주로 어떤 분들인가요?
“경제적 여유가 있는 중국인들이 대부분이네요. 조선족 분들도 조금 있고요. 세컨드 홈의 개념으로 중국 마을을 생각하는 것 같네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들이 다른 분야에도 투자를 할 수 있겠군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도 원하는 분들이 상당수 있네요. 하지만 우리는 무차별로 투자를 받지는 않을 예정입니다. 꼭 필요한 첨단산업 외에는 사절하려고 합니다. 우리 군은 공장이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중국 마을 사업 외에 다른 사업도 추진하고 계시다고 하던데.
“각각 336억 원과 233억 원이 투자되는 다이어트보물섬, 힐링 빌리지 건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완성됩니다. 모두 완성되면 남해군은 국내 최대의 힐링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