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손꼽히는 연하남 킬러로 널리 알려진 대만의 가수이자 배우인 이넝정(伊能靜·47)이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 출산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기적을 잉태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더구나 그녀는 자신의 이런 출산 임박을 자축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기념 사진까지 찍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넝징
0
50이 다 돼 가는 나이에 임신한 것을 축하해 기념 사진을 찍은 이넝징. 진짜 기적이라고 할 만 하다./제공=이넝징 웨이보(微博).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2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해 3월 태국 푸켓에서 10세 연하의 중국 출신 배우 친하오(秦昊·37)와 재혼 결혼식을 올릴 때만 해도 출산이 불가능한 것으로 점쳐진 바 있었다. 만약 임신을 한다면 기적이라는 의학적인 분석까지 나왔으니 그럴 수 있었다. 더구나 그녀에게는 이미 전 남편과의 사이에 자녀가 있었다. 남편 친하오가 강력히 원하지 않으면 굳이 노산의 위험을 무릅쓰고 새롭게 아이를 가질 이유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무슨 수를 썼는지 임신을 했다. 또 조만간 출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그녀는 결혼 후 6개월 정도 전후에 임신을 했다는 얘기가 된다. 여성으로서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고 단언해도 좋지 않을까 보인다.
그녀는 중화권 연예계에서 드물게 보는 동안으로 유명하다. 10세 연하의 남편 친하오와 데이트를 했을 때나 결혼 이후에도 주위에서 별로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했을 정도였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그녀가 나이를 어리게 속이는 일반 연예인들과는 달리 많은 쪽으로 속였다는 기가 막힐 얘기까지 나오기도 했다. 만약 그렇다면 그녀의 이번 임신은 기적이니 뭐니 하는 찬사와도 거리가 멀어야 한다. 하지만 그녀가 나이를 속이지는 않았다는 것이 중화권 연예계의 중론이다. 그녀가 기적을 잉태했다는 말은 아무래도 진짜라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