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몸으로 중국에서 광폭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탕웨이(湯唯·37)가 이번에는 자신이 다닌 모교인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의 안지루(安吉路)실험학교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당시 은사인 뤄메이위(駱美玉) 씨와 반갑게 해후, 사제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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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모교를 방문, 은사인 뤄메이위 교사를 만나는 탕웨이./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중국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모교를 방문한 것은 바로 전날로 저장성 일대에서 저장위성TV의 종합예능 프로그램인 ‘익숙한 맛’에 출연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교를 방문하고 싶은 그녀의 절절한 마음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해야 한다.
그녀는 이번 방문에서 특히 70세를 바라보는 뤄 교사와의 만남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뤄 교사 역시 그녀의 불룩 나온 배를 조심스럽게 만져주면서 순산을 빌어줬다고 한다.
언론에 따르면 그녀는 조만간 중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제 더 이상 활동하는 것은 결코 젊은 산모가 아닌 입장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이후 출산 준비에만 매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실상 이번이 그녀에게는 출산 전 마지막 중국 방문이 되는 셈이다.
그녀가 언제 중국을 다시 방문할지는 현재로서는 기약이 없다. 하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아이 엄마가 돼서 중국 땅을 밟은 것이라는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