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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고두심·나문희, 사랑과 전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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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16. 06. 10. 20:25

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인물들이 눈물과 감동을 선사한다.


10일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제작진은 "갈등의 끝을 달리게 될 인물들의 이야기가 눈물과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주 방송될 9, 10회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폭풍처럼 몰아칠 박완(고현정)과 장난희(고두심)의 모녀전쟁, 문정아(나문희)의 조용하게 강한 복수전, 박완과 서연하(조인성)의 극적재회 가능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 고두심-고현정 모녀의 사랑과 전쟁


박완이 꼭꼭 숨겨뒀던 엄마 장난희와의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함께 죽으려고 어린 딸에게 농약을 탄 요구르트를 건넸던 장난희와 그 사건을 또렷이 기억하면서도 말하지 않았던 박완. 박완은 엄마 때문에 서연하를 버렸다는 말을 시작으로 "그 때 왜 나 죽이려고 했어?"라고 물으며 엄마와의 곪은 상처를 터뜨렸다.


이번 주 갈등의 끝을 달리는 모녀의 싸움은 더 격렬하게 치닫는다. 박완은 그동안 깊이 묻어뒀던 말들을 비수처럼 쏟아내고 장난희는 아파하는 딸을 보며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낀다. 이렇게 파헤쳐진 상처가 더 큰 아픔을 주게 될지, 서로의 상처에 정면으로 마주선 모녀가 이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 나문희의 복수전, 신구 몰래 집 구한다 


일평생 남편 김석균(신구)의 구박을 받으며 살아 온 문정아의 복수전이 시작된다. 문정아는 남편 몰래 집을 구하고, 옷가지를 챙기며 떠날 준비를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석균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문정아에게 "서비스가 좋다"며 만족해하고 문정아는 "볼 날 얼마 안 남았다"며 속으로 복수의 칼을 간다.


김석균에게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아내의 배신이며 문정아에게는 오래도록 기다려온 자유의 시간이 될 황혼부부의 분가. 시청자는 알지만, 김석균만 모르는 문정아의 복수전은 통쾌함과 동시에 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 고현정, 조인성 만나러 가나 


예고를 통해 "가면 되지"라고 말하는 박완과 "안 오면 죽는다 진짜"라고 말하는 서연하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사랑하지만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못 박아 말하던 두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박완과 서연하가 극적 재회를 하게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박완과 서연하는 각각 한국과 슬로베니아에 떨어진 채 화상 채팅으로만 대화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는 서연하가 장애인이 된 것이 가장 크다. 하지만 두 사람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박완의 결심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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