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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신공항 건설을 촉구 시민 1만5000명 ‘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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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6. 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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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대회
신공항은 가덕도로 라고 적힌 가로3m. 새로30m의 대형 현수막을 시민들이 릴레이식으로 펼쳐 뒤로 넘기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의 시민 단체와 시민 등 1만 5000여명(경찰 추산)이 14일 오후 중구 광복로에서 가덕도 신공항 유치와 건설을 촉구하는 총궐기 대회를 벌였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가덕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부산여성소비자연대 조정희 대표 등 시민단체와 지역기업 대표 5명은 삭발식도 치렀다.

행사는 축하공연, 대정부 촉구 및 결의문 낭독, 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대표 발언 순으로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박인호 가덕신공항 추진 범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가 결정되는 시일이 이제 일주일 남았다”며 “정부가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에서 장애물 항목을 누락한 것은 의도적인 밀양 밀어주기”라고 비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가로 3m, 세로 30m에 ‘신공항은 가덕도로’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광복로 모인 시민이 릴레이식으로 펼쳐 뒤로 넘기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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