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에서는 손가락에 꼽히는 여신 스타인 양미(楊冪·30)이 끝없는 횡액에 시달리고 있다. 분위기로 봐서는 올해 내내 구설수에 시달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우선 이혼설에 계속 휩싸여 있다. 연하의 동료 배우 리이펑(李易峰·28)과의 불륜으로 남편 류카이웨이(劉愷威·41)로부터 계속 헤어지자는 요구를 받고 있다는 것. 당사자들은 부인하고 있으나 소문은 거의 정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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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글을 써서 들고 있는 양미. 괜히 수험생들을 격려한다고 글을 썼다 횡액을 당하고 말았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급기야 최근에는 중학교만 졸업했어도 알만한 글자를 틀리는 실수를 해 머리속에 든 것 없는 무식한 배우라는 비난에 직면하고야 말았다. 사태는 이렇다. 지난 7일부터 3일 동안 이어진 중국 수능인 가오카오(高考)가 실시됐을 때 그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합격을 하라는 의미로 쓴 진방티밍(金榜題名)이라는 글의 티밍을 티밍(提名)으로 잘못 쓰고 말았다. 도저히 웃어넘길 수 없는 너무나도 기가 막힌 실수였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최근 방송을 타기 시작한 ‘친애하는 번역관’이라는 연속극에서도 외국인에게 사자성어를 가르치는 장면을 찍다 잘못 쓰는 실수를 했다. 진충보국(盡忠報國·충성을 다해 나라에 보답한다)이라는 성어를 정충보국(精忠報國)이라고 쓴 것. 이 정도 되면 그녀의 지적 수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해야 한다. 아니나 다를까, 이 기가 막힌 사실들은 바로 SNS를 타고 거의 모든 중국인들에게 퍼져 나갔다. 일부 방송에서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올해는 그녀 인생에서 최악의 해가 아닌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