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총리는 또 톈진(天津)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 포럼과 관련, “본래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으나 브렉시트 사태가 터져서 그 얘기가 많이 나왔다.”고 밝히고 세계적으로 브렉시트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이외에 “동북 3성에 우리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여러가지 애로 사항이 있으니 정부가 살피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29-30일로 예정된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방문과 관련한 입장과 배경을 설명했다,
랴오닝성 선양은 동북3성 가운데 한 지역으로 우리나라 최고위급 인사가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그 동안 대북 문제 등 민감한 상황을 들어 고위급 방문을 불허해왔으나 이번에 전격 허락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 총리는 이에 앞서 전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한중 총리회담 및 만찬을 갖고 한중 관계, 한중 FTA 등 실질협력,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 최근 양국의 현안이 되고 있는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강력하게 단속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으나 리 총리로부터 긍정적인 대답은 듣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