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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는 지난 1일과 8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을 바탕으로 로켓엔진시험장 인근 두 곳에서 계측장비로 추정되는 물체가 새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체는 “엔진 시험 과정을 기록할 카메라나 다른 계측 장비”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로켓발사대 근처 로켓연료·산화제 보관용 벙커 주변에서 소형 차량으로 보이는 세 개의 물체가 새롭게 포착됐지만, 로켓발사대 인근에서는 이렇다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고 38노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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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연구기관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 연구원은 “북한은 분명히 무수단 미사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약 7개월간의 훈련과 연습을 거친다면 (무수단 미사일이) 실질적인 초도작전능력을 갖출 가능성이 있다”고 17일 38노스 기고문을 통해 밝혔다.
실링 연구원은 지난 15일 발사 시험이 실패한 것은 “다른 나라까지 너무 멀리 날아가지 않으면서 더 긴 사거리를 내려고 했기 때문일 수 있다”며 “(자전거 타기를 처음 배울 때) 달았던 보조바퀴를 뗀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무수단 발사시험이 진행된 평안북도 구성시 인근이 “북한에서 군사력이 가장 집중된 곳 중 하나”라며 “전력화된 무수단의 기지가 들어설만한 곳”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현재까지 7번의 무수단 추정 미사일 발사 시험을 진행했으나 부분적 성공으로 평가받은 6번째를 제외하면 모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