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엄마가 될 중화권 연예계 스타 안젤라베이비(28)가 홍콩에서 원정출산을 할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에 대한 팬들의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안젤라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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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비와 남편 황샤오밍. 홍콩 출산 계획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제공=황샤오밍 웨이보(微博).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까지는 남편 황샤오밍(黃曉明·40)과 베이징에서 태교를 하면서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연말에 주변의 지인들에게만 인사를 하고 조용히 홍콩으로 이동했다. 원정출산을 하겠다는 의사라고 봐야 한다. 황과 동행을 했으나 아직까지 함께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현재 법적으로는 그녀의 홍콩 원정출산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 하지만 연예인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직업인 만큼 도덕적으로는 하자가 발생하게 된다. 일부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그녀에 대한 비난을 맹렬하게 쏟아내면서 보이콧을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동정론도 없지는 않다. 엄마라면 누구나 자식에게 미국이나 홍콩 여권을 안겨주고 싶은 것이 아니냐는 얘기 등이 돌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미국에서 출산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까지 감안하면 그녀에 대한 비난은 다소 과한 면이 없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녀가 출산을 한 이후 얼마 동안 홍콩에 머물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상당 기간 움직이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녀의 연예 활동이 당분간 어렵지 않겠느냐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