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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학교급식’ 미시행 초·중교 4곳...용인시, 시행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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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1. 08. 10:09

경기 용인시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로컬푸드 급식을 초·중학교 전체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 학교에서 시행을 안 하고 있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적극 권장에 나서야한다는 지적이다.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32억원)과 시(25억원)의 친환경 로컬푸드 예산을 수립해 초·중 전체학교와 일부 고등학교에 대해 감자·양파 등 구근류와 채소·과일·버섯류 등 41개 품목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초·중 150개(초교 100개, 중교 50개)중 중학교 8개교는 친환경 로컬푸드가 아니었다. 또 올해도 4개교(기흥구 A중학교·D중학교·S중학교, 처인구 N중학교)는 아직 신청을 안 하고 있다.

이 학교들 중 3개교는 “초등학교는 교육 인건비로 급식인원수에 따라 1~6명 지원하나 중학교는 영양사·조리사 2인만 지원해 학교급식비에서 인건비 항목을 지출하고 있다”며 “식품비 비율이 적어지게 되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발생해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로컬푸드 급식은 시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인데 불구하고 안하고 있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미 시행사유도 소수학생 학교 1개교를 제외하고는 다른 학교와 다른 특수성이 인정이 안 된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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