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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 르자오에 차량 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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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1. 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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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흥 고문 등 참석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중국의 주요 거점 지역 중 한 곳인 산둥(山東)성 르자오(日照)시 소재 르자오직업기술학원에 교육 실습용 차량 등을 기증했다. 기증 세부 내역은 차량 20대를 비롯해 엔진 24개, 변속기 20개, 모듈 8개 등이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산둥성 르자오시에 차량 등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가운데 마이크 앞이 설영흥 고문./제공=현대자동차 중국본사.
현대자동차그룹 중국본사 관계자의 8일 전언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거행된 이번 기증 행사에는 설영흥 고문을 비롯해 김태윤 사장, 김견 부사장, 왕수복 부사장 등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또 르자오시에서는 치자빈(齊家濱) 시장, 왕빈(王斌) 부시장, 허쯔안(何子安) 르자오직업기술학원 서기 등과 학교 측 인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07년 르자오직업기술학원과 협력, 자동차 제조 및 정비, 마케팅 등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기관인 현대자동차학원을 설립한 이후 줄곧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벌여왔다.

3년제 전문학교인 르자오직업기술학원에는 총 1만5000여 명이 재학 중에 있다. 당연히 자동차 전공도 개설돼 운영 중에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7개 계열사와 12개 협력사는 르자오시에서 2015년 기준으로 약 230억 위안(元·4조26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 그룹 관계자는 “부품 계열사의 주요 거점 지역인 르자오시와 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방침”이라고 향후 계획도 밝혔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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