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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한류스타 대신 중화권 꽃미남 오빠 떠오른 후거 미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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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1. 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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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시인, 빠르면 3월에 중국 떠날 듯
최근 자신의 대표작 랑야방의 히트로 한국에서도 꽃미남 오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국의 후거(胡歌·35)가 조만간 감독 공부를 위해 미국 유학 길에 오를 전망이다. 빠르면 3월 중 중국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경우 최소 2∼3년 정도는 정상적인 연예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후거
한류 스타를 대체하는 중화권의 꽃미남 오빠로 떠오른 후거. 곧 미국 유학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후는 공식 석상에서도 이런 사실을 시인한 바 있다. 최근 홍콩을 방문, 영화계 인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미국으로 유학 갈 것이라는 소문이 들린다는 질문을 받자 “진짜 그런 계획이 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으로 어느 대학에서 어떤 식으로 공부할지 정해지지는 않았다.”면서 사실 자체는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 하지만 일부 호사가들에 의하면 그는 이미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워놓은 것으로 보인다.

우선 3월에 영어 공부를 위해 출국할 가능성이 있다. 이어 7월에 뉴욕대학 연극영화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할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상적이라면 코피 터져라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이 고난을 이겨내면 그는 중국에서도 흔치 않은 엘리트 감독 겸 배우가 된다. 지금보다 성가도 더욱 올라갈 수 있다.

현재 그는 한류 스타들이 한한령(限韓令)으로 인해 퇴출된 중국 광고계에서 단연 1순위 모델로 손꼽힌다. 개런티가 송중기 등보다 결코 적지 않다. 그럼에도 이런 인기와 돈을 뒤로 하고 미국으로 향할 것이 확실하다. 돈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순수한 의도로 봐야 할 것 같다. 그가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드물게 보는 바른 생활 사나이로 불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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