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태국에서 말을 탄 채 광고를 찍다 낙마로 중상을 입은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56)의 근황과 관련한 놀랄 만한 소식이 하나 전해졌다.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이 소식은 그가 몰라보게 살이 찐 뚱보가 됐다는 것. 그를 문병한 측근 스타들이 외부에 전한 것인 만큼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류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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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의 류더화. 최근 병원 치료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엄청나게 살이 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4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19일 홍콩의 병원에 입원해 지금까지 치료 중에 있다. 벌써 보름이 지났다. 골반 뼈가 완전히 으스러져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살이 찌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다. 더구나 그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온 터였다. 앞으로도 살이 더 찔 것이라는 얘기가 될 듯하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대략 3월 경에 퇴원해 이후 9개월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도 삼가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얼굴에서 풍기는 것에서 알 수 있는 날렵한 모습은 그가 공식 활동을 전개하더라도 당분간 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노력하는 엔터테이너로 유명하다. 20대 초반에 혜성처럼 등장, 무려 4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중화권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것도 바로 이런 노력과 무관하지 않다. 그가 살을 빼기 위한 초인적 노력을 통해 내년부터 다시 날렵하고 핸섬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은 이로 보면 크게 무리하지 않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