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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중 연예계 또 충격의 비보, 가수 탄전 요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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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2. 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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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에 불과, 원인은 과로에 따른 심금경색
중화권 연예계의 스타들이 요절하는 것은 거의 연례행사라고 해도 좋다. 종합적인 빅데이터가 나온 것은 아니나 일반인들에 비해 요절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매년 손가락에 꼽기도 어려울 만큼 많은 수가 세상과 이별하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 성공에 대한 욕망, 그로 인한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닌가 보인다.

탄전
최근 요절한 탄전.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이 그의 젊음을 앗아갔다./제공=신랑.
이런 중화권 연예계에 비보가 또 날아들었다. 대만의 저우제룬(周杰倫·38)에 필적할 스타가 될 것으로 전망되던 중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탄전(覃楨)이 최근 세상을 떠난 것. 채 피지도 못한 고작 34세의 나이였다. 과로로 인한 심근경색이 요절 원인이었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틀 전 새벽 횡액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의 소속사도 부고를 내고 비슷한 내용의 사실을 알렸다. 현재 그의 빈소는 고향인 광둥(廣東)성 잔장(湛江)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례는 15일 베이징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있다.

그는 10대에 데뷔한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20여 년 가까운 활동 기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작곡가로도 이름을 날렸을 뿐 아니라 간간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다재다능했다. 그러나 이게 발목을 잡았다. 그를 너무 과로로 몰아넣어 쉴 틈을 주지 않은 것이다. 그의 팬들은 비보를 듣자 SNS를 통해 애도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장례식 때는 단체로 추모하는 방안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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