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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M+H’ 본계약, 4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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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3.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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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가운데), 소렌 스코우 머스크라인 회장(왼쪽), 디에고 아폰테 MSC CEO가 서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과 머스크·MSC로 구성된 2M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본계약에 서명했다. ‘2M+H’는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M+H 전략적 협력’ 본계약 서명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소렌 스코우 머스크라인 CEO, 디에고 아폰테 MSC CEO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과 2M은 미주 서안의 경우 선복을 교환하고, 미주 동안·북구주·지중해는 선복매입의 형태로 3년간 협력한다.

현대상선에 할당된 선복량은 기존 얼라이언스였던 G6에 속해 있을 때보다 약 22% 증가했다. 미주 서안 항로를 강화하기 위해 단독 운영하는 항로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렸다.

유 사장은 “이번 해운동맹으로 3사 모두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대상선은 2M의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와 초대형 선박 활용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안정적인 수익성 개선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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