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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중·미와 균형 맞추되 변화에는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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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3. 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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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오른쪽)이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3회 한불 고위 다이얼로그’에서 한국 측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한진그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과 프랑스 양국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제3회 한·불 고위 다이얼로그’에 참석했다.

조 회장은 ‘중국과 미국의 시장 변화와 전망’ 세션에서 한국 측 좌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중국과 미국의 시장상황을 진단하고, 이러한 변화가 한국과 프랑스에 미치는 영향과 한·불 양국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조 회장은 “미국과 중국 양국과 균형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유연한 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한국과 프랑스가 처한 상황은 각각 다르지만, 양국이 이를 공유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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