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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中 한인 유치원생 참사, 통학버스가 앞선 청소차와 추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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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7. 05. 0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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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 산둥성 지역 한국인 유치원생 사망 사고에 대해 중스국제중학교 유치원 통학버스가 터널 내에서 앞선 청소차와 추돌해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9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중국 현지 공안은 사망 유치원생의 DNA 검사를 통한 신원확인을 진행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이수존 주칭다오총영사는 이날 현장에서 장휘 웨이하이시 시장과 만나 관계자들의 수습과 노력에 감사하는 뜻을 전달했다.

또 시 정부의 책임 있는 관계자와 유족들 간 면담을 주선하고 추후 수습방안을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주칭다오총영사, 담당영사, 행정직원 등 총 8명이 현장에 도착해 상세 현황을 파악중이다.

주칭다오총영사관 담당영사는 중국 현지 호텔에 대기중인 유가족 일행을 면담중이며, 외교부 본부도 조부모 등 국내가족 9명에 대한 긴급여권 발급 등 행정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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