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이날 이틀째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청와대는 22일 국회가 11조3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데 대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국민의 고단한 삶을 해결하고자 했던 추경안이 더 늦기 전에 통과 된 것은 다행스럽게 평가한다”며 “추경의 효과가 골고루 미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된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추경안을 제출하면서 국민께 약속드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을 개선하며, 소득격차가 더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박 대변인은 “안전·복지·교육 등 국민 모두를 위한 민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꼭 필요했던 현장 중심의 인력 충원 예산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현장 공무원 충원 예산 80억원을 삭감하고 해당 비용을 정부의 목적예비비로 지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