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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은 가뭄, 추경으로 막는다…평창올림픽에도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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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7. 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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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제출된 지 45일만에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 중 1000억원 이상이 가뭄 대책에, 450억원이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더 반영됐다.

공무원 증원 예산은 80억원 줄어드는 등 추경은 당초 정부 제출안보다 1537억원 줄었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은 11조1869억원이었으나 국회를 거치며 11조333억원으로 줄어들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가뭄이 이어지자 정부는 추경 사업에 가뭄대책으로 용수개발 사업 지원(400억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조속한 추진(216억원), 가뭄 상습지 조기 급수 추가(100억원), 아산호-금광·마둔지 수계연결 설계비(15억원) 등을 반영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는 국내외 홍보에 230억원, 평창 문화올림픽 지원에 153억원, 도시경관 지원에 36억원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새정부의 제1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서민생활안정 지원 예산은 977억원 증액됐다.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에 300억원, 장애인 활동지원에 204억원이 추가 반영됐다.
그러나 중소기업 모태조합 출자 및 정책자금 융자 8000억원, 관광산업 융자지원 400억원 등은 감액됐다.

올해 정부의 총지출은 400조5000억원에서 410조1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분야별로는 보건·복지·노동이 129조5000억원에서 131조9000억원으로 증가됐다.

또 농림·수산·식품 분야도 19조6000억원에서 19조8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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