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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오도창 부군수 37년 공직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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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17. 09.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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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에서 공직생활 시작해 경북도 주요 업무 거쳐 고향에서 명예퇴임
오도창부군수님 (15)
오도창 영양군부군수/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의 오도창 부군수가 지난 20일 37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직 생활을 떠나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는 오도창 부군수는 1960년 5월 2일 청기면 토곡리에서 출생해1980년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80년 8월 영양군 영양읍에서 공직을 시작해 청기면, 군청 민방위과, 위민실, 재무과를 두루 걸쳐서 1991년 8월 경북도로 전출했다.

이후 기반조성과, 총무과, 유통특작과 등을 거쳐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예천군 하리면장, 경북도 자치발전담당, 신산업정책담당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다가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신성장산업과장을 역임했다.

2015년 7월 3일 영양군 부군수로 발령받아 2년 2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열정적이고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국비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이 선정, 국비 20여억원을 확보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에 18여억원을 확보하는 등 2016년도에만 42여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도 새뜰마을사업 등 5건이 선정되는 등 총 330여억원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인구감소지역통합지원, 지역수요맞춤사업 등 굵직굵직한 국비사업이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최근 ‘제24회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과 ‘제6회 글로벌 자랑스런 세계인상 공직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오도창 부군수는 “내 고향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며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영양군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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