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2017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22개국 270여명의 국내·외 탈문화 관련 학자, 문화 관련 공공 기관 관계자, 탈 관련 공연자 등이 참여하며 각 국가의 탈문화와 탈문화 보존, 전승에 관한 수준 높은 논의가 이뤄진다.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유네스코가 지향하는 문화적 가치와 정신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해 내기 위해 전 세계에서도 가장 온전한 전통문화가 보전돼 있는 라오스를 총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2015년 중국의 상해 총회 및 학술대회에 이어 여섯 번째 행사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은 이번 총회 및 학술대회를 통해 잊혀 가는 탈문화 보전과 활성화의 모범사례인 한국의 탈을 전시하고 탈춤을 공연해 대내·외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라오스 문화관광정보부와의 공동 주관을 통해 라오스의 국립문화예술의 전당인 라오스 국립 문화궁에서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 아름다운 한국의 문화와 신명나는 탈문화, 라오스 젊은이들을 위한 K-POP 등의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 탈춤의 201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안동을 중심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한국의 지역문화를 세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라오스와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는 물론 지방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공공외교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우호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