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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용인시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사는 이근주(78) 할아버지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이 할아버지는 평소 일하는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활동 외 시간에 폐지를 모아 3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할아버지가 기탁한 장학금은 수개월동안 모은 폐휴지 3톤을 팔아 마련한 소중한 돈이다.
이 할아버지는 등하굣길 안전지킴이로 처음 봉사활동을 하다 더 효과적인 봉사를 하고자 6개월 전부터 폐지를 모았다. 특히 다른 폐지 줍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행정타운 일대 사무실 등에서만 신문지 등을 주웠다.
이 할아버지는 “좋은 곳에 쓰겠다고 설명하니 집에서 모은 신문을 가져다 주는 직원들도 있었다”며 “엄청난 양의 폐지는 한 식당 주인이 컨테이너를 무료로 빌려줘 쌓아 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나 이웃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와 고마움을 갚을 생각으로 폐지를 줍는 것을 선택했다”면서 “폐지를 모을 수 있었던 건 주변 분들의 도움 덕”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